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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life)9

rep_thumbnail1 나의 블로그를 지인에게 공개하는 것에 대하여 나는 사실 내 블로그를 지인에게 공개하지 않는다. 사실 처음에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했을 당시에는 내 모든 반 친구들(중학생이었다 그때는)에게 블로그를 공개헀다. 그때는 어리기도 했도 그런 관심들이 나름 신선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그런데 자츰 성인이 되고 시간이 흘러가면서 그러한 관심 사실 관심이라기 보다는 내 사생활이 내 비쳐보이는 것에 대해서 적개심을 품게되었다. 나름의 불편함이랄까 무언가가 있다. 계속 그러한 느낌이 드는 것이라기 보다는 내가 쓰고 싶은 글을 뭔가 자유롭게 쓰지 못하겠는 느낌이 든다. 의식이 된다고 해야할까... 내가 예민함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다. 어느 누군가는 그런 것에 개의치 않고서 지인들에게 자신의 블로그를 소개하거나 그럴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 난감해졌다. .. 2020. 6. 22.
rep_thumbnail1 송도 벚꽃과 피크닉 하기 좋은 곳 🍹 (데이트 코스) 2020년도의 봄이 찾아왔습니다. 봄이면 역시 벚꽃 아니겠습니까? 🌺 개인적으로 벚꽃이 없다면 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벚꽃이 활개 할 때가 너무 이뻐서 그저 거리를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 이번 봄에는 콜록낙19 사태로 인해서 벚꽃 축제와 공원 곳곳이 모두 폐쇄를 하고 꽃을 저부 잘라버리는 등 너무 슬픈 년도인 것 같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모두 마스크를 챙기고 송도 해돋이 공원으로 피크닉을 떠나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송도 벚꽃과 피크닉 장소가 있는 해돋이 공원 🏞 사실 송도 하면 센트럴파크역 앞에 있는 센트럴파크! 가 떠오르실 텐데요? 그런데 거기에는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가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 피크닉은 어느 정도 한산하면서 그.. 2020. 4. 12.
[에세이] 회식도 현명하게 하며 알람을 끄고 잠에 들어라 그럼 오늘의 에세이 시작합니다. 당신은 회식 가서 엄청 먹습니까 어김없이 회식을 가는 날이나 친구를 만나는 날에 맛있는 메뉴나 술을 시키면 무조건 남기지 않고 먹는다. 왜냐하면, 계산은 더치페이로 하고 그 결과 각각 나누어서 동일한 가격을 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많이 먹고 배를 채우는 것이 이득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저녁을 먹고 1차를 가고 2차를 가고 3, 4차를 가면서도 배부른 배에 음식을 구겨 넣었다. 이번에 내가 바보라는 것을 알았다. 친구의 약속을 다녀오고 나서 속이 안 좋아진 나를 본 어머니께서는 이런 말씀을 해주셨다. 그 돈은 단지 그 자리에 감으로써 분위기를 즐기고 사람들을 만나고 정보를 얻고 즐기는 곳에 쓰이는 것이라고 굳이 배가 부른데 아까워서 엄청 먹지 말라고 말씀해주셨다. 당연한 .. 2019. 11. 27.
rep_thumbnail1 [에세이] 주식으로 돈 벌기 왜 어렵고 불가능한가 베풀어보자 그럼 오늘의 에세이 시작합니다. 겨울의 초입으로 매우 추운 한파가 진행된 이후 날씨가 풀리면서 추위도 한결 나아졌습니다. 하지만 일요일인 지금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더 추워질 모양인가 봅니다. 🌨 저는 그동안 잘 지냈습니다. 여러분들은 잘 지내셨는지요? 😁 이제 곧 현재 하고 있는 일이 마무리됩니다. 곧 시작될 새로운 일을 맞이할 준비를 하며 👩🏻‍🌾 현재 일을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으면 좋겠군요. 여러분들이 현재 하고 있는 일도 무사히 마쳤으면 좋겠습니다. 주식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 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으로 로또를 구매하는 일을 제외한다면? 제 머릿속에는 부동산, 주식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아 물론 유튜브도 생각이 나네요. 하지만 주식에 대한 제 생각을 적어보려 합니다. 저는 20.. 2019. 11. 24.
[에세이] 추워진 날씨 하지만 오늘도 감사하다 그럼 오늘의 에세이를 시작합니다. 날씨가 부쩍 추워졌다. 트렌치코트를 일주일 입고, 코트를 일주일 입고, 롱 패딩을 꺼내 입었다. 🧥 날씨의 변환 속도가 이렇게나 빠를 줄이야 그만큼 시간도 무척이나 빠르게 흘러갔다. 2019년을 맞이한 것이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서 2020년이 다가오고 있다. 🎢 즐겨 듣는 음악이 바뀌고 빌보드 Hot 100 순위도 어느새 탈바꿈되었다. 아직 까지는 그래도 유행을 어느 정도 잘 따라가곤 있다. 언제 유행의 끈을 놓을지 놓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나이를 한 살 한 살 먹을수록 추위의 감각도 한 올 한올 늘어나는 것 같다. 추위를 느끼지 않으려고 반팔티, 내복, 니트, 패딩조끼, 양털 플리스, 롱 패딩을 걸친다. 감기에 걸리지 않게 철저하게 대비한다. 🤿 감기에.. 2019. 11. 19.
rep_thumbnail1 [에세이] 로또 판매점은 새로운 사업 아이템으로 과연 좋을까 이런 생각이 문득 떠올랐다. 길거리에 있는 로또 판매점도 이제 장사를 접을 날이 머지않았다는 것을 말이다. 머지않았다는 것은 향후 10~20년 이후가 되지 않을까 싶다. 🎰 로또(복권) 판매점은 길거리를 지나다 보면 꽤 자주 보이는 가게이다. 또 편의점에서도 로또를 파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 또한 로또 판매점을 포함시켜도 되겠다. 🚬 왜 로또 판매점은 미래가 없는가 🤩 원래는 로또를 구매하면 종이에 내가 찍은 번호나 자동으로 찍힌 번호가 출력되어 가지고 있다가 번호 추첨 시 확인해서 당첨인 경우에 해당 로또용지를 들고 판매점에 가서 돈으로 교환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로또를 인터넷으로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해당 글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11/11 - [유용한 정보/IT 제.. 2019. 11. 14.
[에세이] 늦은 밤 프로젝트의 여자친구는 복권에 당첨되다 오늘의 에세이 시작합니다. 😪 잠자기 직전인 저녁 11시 25분에 이 글을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왜 나는 잠을 자기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 사람이 되었을까. 어렸을 때는 그저 잠이라는 것은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건줄만 알았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나 다르다. 9시까지 일을 가기위해서는 일찍일어나야하고. 피곤하지 않기 위해서는 일찍 자야한다. 하지만 잠을 자려고 노력하면 할 수록 정말 더 멀리 달아나는 것 같다. 🖥 5명이 팀이 되어서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 총 3개월의 기간동안 진행을해서 결과물을 뽑아내야하는 프로젝트이다. 현재도 진행중이며 이제는 거의 막바지에 다다랐다. 초반에 나는 정말 열심히 잘 해보려 노력했다. 책도 구매하여 공부를 시작했고 여러가지 사례나 기술들을 찾아서 .. 2019. 11. 12.
rep_thumbnail1 영화 조커를 두 번 보았다 하지만 처음 볼 때가 더 재미있었다 2019-10-20 일주일 전쯤 보았던 조커를 다시 보았다. 이 영화를 처음 보고 영화관을 나올 때는 내가 이영화를 한번 더 볼 것 같진 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가끔가다 생각났다. 호아킨 피닉스의 기가 막힌 조커 연기 아니 조커가 춤을 추는 모습 화장실이며 계단이며 춤을 췄던 그의 모습이 생각났다. 매우 슬픈 그의 삶도 생각났다. 어쩌면 그렇게 한없이 슬플 수가 있을지 정말 가슴이 막막할 정도의 슬픔을 영화에 담았다는 것이 정말 놀라웠다. 그래서 오늘 한번 더 봤다. 부모님도 함께 보면 좋을 것 같아서 부모님과 같이 보았다. 동생은 내일이 대학교 중간고사라 시험 준비에 바빠서 함께 보진 못했다. 동생도 한번 봤지만 또 보고 싶다고 했다. CGV에 적당한 자리에 예매를 했다. 너무 빠듯하게 나가.. 2019. 10. 24.
rep_thumbnail1 행복도 연습이 필요하다 우리는 날마다 행복에 한걸음 더 다가서기 위해서 고군분투한다. 또는, 행복과는 전혀 무관심한 사람처럼 살아가기도 한다. 정말 행복할 수 있는 걸까? 행복해지는 일에도 연습이 필요하다면 믿겠는가? 행복이 뭐라고 연습까지 해가며 해야 한다는 말인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도 모든 것을 얻는 법"의 저자 닐 파스리차의 글 중 이런 말이 있다. 우리는 어린 시절부터 성공을 하기 위해서 공부라는 물에서 헤엄치며 더 좋은 성적, 더 좋은 대학, 더 좋은 직장에 가기를 희망한다. 또는 그 희망이 이루어지면 행복해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더욱더 열심히 달려간다. 즉, 훌륭한 업무수행 → 큰 성공 → 행복한 삶 이라는 공식을 바라보며 행복을 얻으려고 한다. 그렇지만 이런 식으로는 영원히 행복에 도달할 수 없다고 한다.. 2019.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