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 사운드업 케이스 (크레마 사운드 호환) 후기 - 액정보호 기능

 e-ink 액정은 매우 약하기 때문에 크레마 사운드업 같은 이북리더기 같은 경우에 케이스가 없을 경우 액정이 깨질까 봐 걱정되고 신경 쓰여서 이번에 새롭게 케이스를 하나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쓰던 실리콘 케이스는 액정을 덮지 않고 액정을 제외한 부분만 덮어주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

 

 제가 구매한 케이스는 Flip Cover 케이스입니다. 교보문고, Yes24 서적 등을 방문하면 공식적으로 팔고 있기 때문에 구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을 거예요. 저는 크레마 사운드 업이지만 크레마 사운드 제품까지 호환한다고 하니 사운드 사용자 분들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정확한 제품명은 크레마 사운드업 플립 커버입니다.

 

특징점 & 가격

 특징점으로는 AUTO WAKE-UP과 LIGHT OF WEIGHT입니다. 이건 다른 게 아니고 케이스를 열게 되면 자동으로 잠금이 풀려서 잠금화면이 풀리는 기능을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케이스를 덮어놓았다가 열면 자동으로 화면 잠금이 해제됩니다. 그리고 무게가 덜 나간다고 되어있습니다. 이는 아래 후기에 평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가격은 22,000원으로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저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했기 때문에 더 저렴하게 구매를 원하시면 인터넷에서 사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케이스는 기기에 접촉하는 부분은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으며 플립커버 부분은 겉면은 가죽 같은 느낌이고 속에는 부드러운 면(?) 같은 느낌입니다.

 

 보시면 커버 부분에 바느질 재봉 자국이 보입니다. 플라스틱 부분과는 단단하게 연결되어있어 안정감이 있었습니다.

케이스를 착용시킨 모습

 끼고 난 후의 모습입니다. 색상은 파란색입니다. 따로 짙은 갈색도 있습니다. 액정을 다 덮어주어 작은 충격에 액정이 파손될 위험은 이제 준 것 같습니다. 파란색 덮는 커버 부분이 생각보다 두껍기 때문에 액정 보호 기능은 충분히 해줍니다. 하단 이어폰, USB, SD카드 단자 부분은 오픈되어 있어서 케이스를 낀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착용 후 커버를 열어준 모습입니다. 독서를 할 때는 뒤로 젖혀서 보면 됩니다. 무게는 솔직히 낀 걷고 안 낀 것의 차이는 별로 없지만 그래도 안 낀 것이 더 그립감은 좋고 가볍네요. 😂 한 가지를 얻으려면 역시 한 가지를 포기해야 하나 봅니다.

 

아쉬운 점

 한 가지 더 바랬던 점이 거치할 수 있는 기능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쉽게도 거치대 기능은 없어서 책상에 놓고 읽을 때에는 따로 밑에 물건을 받쳐놓아야 한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아직까지 다양한 케이스가 나오지 않고 있어서 당분간은 이렇게 써야겠습니다. 혹시라도 나중에 신제품이 나오게 된다면 그때 다시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액정을 조금 더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고 크레마에 떼가 타는 것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만족합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