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배가 고파질 때면, 맛있는 것 또는 처음 보는 것을 먹어보고 싶어 진다. 남은 인생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의 수는 정해져 있기 때문에 이왕이면 안 먹어 본 것을 먹는 것이 더 괜찮은 선택일까? 🤔
오늘은 그중에 서도 처음 보는 것인 볼 빨간 사과🍎를 먹어보기로 했다. 보자마자 볼 빨간 사춘기(가수)가 떠오르는 것은 나뿐일까? 아마 작명자도 의도한 것 같다. WAKWABANG
저 조그마한 것이 118k 칼로리나 된다. 다이어터들에게는 엄청나게 피해야 할 장애물이다. 하지만 나에게는 아니다. 사과 앙금 62H도 59.8%나 함유가 되어있다. 60%라고 하면 되는 것을 0.2%의 양심을 지켜준 것을 보고 감동받았다. 🤭
와 비주얼은 진짜 엄청 이쁘다. 사실 편의점에서 파는 것치고 이 정도 비주얼이면💭 웬만한 제과점에서 갓 만든 것 같은 비주얼과 뺨친다. 🥔한입 베어 물자마자 바로 다음 입이 가게 되었고 그렇게 순식간에 간식을 마무리했다.
맛도 무지 좋다. 그 왕밤 빵이라고 아는가? 그 밤만쥬 같은 맛이면서도 사과의 달콤한 맛과 빵의 엄청 촉촉함이 더해져서 아주 풍부한 맛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정도면 추천할만하다. 가격은 기억이 안 나지만 900원이었던가. 🙄 맞다 조금 비싼 가격이긴 하다. 맛은 그래도 가격 값한다.
이럴 수가 사과는 중국산이었다. 🙃 또 속았다 인간. 흠 그래도 맛있게 먹었으니 된 걸까.. 그래도 새로운 스낵을 맛봤으니 인생에서 만족할 만할 순간을 만들어 냈다고 할 수 있겠다. 🤪 궁금하면 자네분들도 먹어보시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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