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감자 먹어도 될까요?
인기많은 영양식 감자
감자를 노릇노릇하게 굽고 있을 때면 아주 맛있는 향이 나기마련입니다. 때문에 키우고 있는 강아지나 반려동물들이 냄새를 기가막히게 맡고서 다가올 수 있는데요? 과연 강아지가 감자를 먹어도 되는지 궁금하실겁니다.
감자는 간단하고 빠르게 즐길 수 있는 식량이라서 인기가 정말 많죠. 그리고 식재료에도 감자가 많이 들어가고 과자도 감자칩 등의 류가 많은 이유도 그중 하나입니다. 감자는 익혀도 비타민C가 파괴되지 않아서 건강에도 좋습니다. 그런데 과연 강아지가 먹어도 될지 조사해봤습니다.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강아지도 감자를 먹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강아지가 먹어도 건강에 좋은데 그 이유는 단백질, 지방, 당분의 함유량이 적기 때문이기도 하고 또 비타민과 철분 그리고 칼륨등이 많이 함유되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감자는 강아지들이 활동하는데 제일 필요로 하고 있는 탄수화물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안성맞춤 영양간식이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감자를 강아지에게 먹여도 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걱정말고 맛있게 조리해주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조리를 해서 주라고 언급을 드렸습니다. 왜냐하면 생감자의 경우 상관없긴 하지만 그냥 통째로 주게되면 강아지가 소화하기도 어렵고 잘못했다가는 큰 덩어리 채로 씹다가 잘못 삼켰을 경우에는 식도와 위장에 걸려 위험합니다.
때문에 감자를 강아지에게 간식으로 줄 때에는 완전하게 익힌 뒤에 잘 식혀서 주시는 것이 좋아요. 익힌 뒤에 으깨주시거나 잘게잘게 부셔서 1개 정도를 공급해주는 것이 안전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추가로 주의할 사항도 존재합니다. 강아지에게 사료를 주듯이 감자를 주면 안되는 이유는 감자의 독성 때문입니다. 이 부분을 제거하고 주셔야합니다. 감자에 독성이 있는 것은 다들 아실겁니다. 초록색 부분인데요?
이 초록색 부분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성 성분이 있고 해당 부분을 제거하지 않고 먹게되면 소화계 증상이나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며 구토와 두통 그리고 설사 등의 위쪽 문제로 나타날 수 있기때문에 꼭 제거해야합니다.
강아지 감자 먹어도 돼, 하지만 예외있어
본인의 반려견의 특징을 알아야해요
강아지가 감자를 섭취해도 되는 것은 맞지만, 상황에 따라서 달리하셔야합니다. 그 첫번째는 바로 본인이 키우는 강아지가 당뇨병이 있거나 비만으로 문제가 있는 경우 감자를 주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감자는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에 속하기 때문에 당뇨에 치명적일 수 있으며, 당뇨나 비만강아지는 이로인해 혈당이 갑자기 상승할 수 있으므로 해당 병력을 가진 강아지라면 감자를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 껍질은 꼭 벗겨서 주셔야합니다. 사람은 껍질까지 먹어도 건강에 좋고 소화도 잘 되지만 강아지같은 애기들의 경우 소화기가 약한 아이들이 있을 수도 있어요. 그래서 자신의 개가 소화를 못시키거나 소화기관이 약하다면 껍질을 제거해서 주세요.
웨지감자난 감자튀김 같은 패스트 푸드식의 감자튀김은 절대로 주지 않아야합니다. 기름에 볶아지거나 튀긴 음식은 강아지에게 치명적이이 때문입니다. 사람에게도 안좋은 것은 동물에게도 좋지 않은법이니까요.
감자의 종류에 따라서 분질감자, 절질감자가 있는데 분질감자는 튀김요리에 사용되고 점질감자는 국물 또는 볶음에 사용됩니다. 사실 모두 어떻게 조리하던 상관없긴 한데요. 이렇게 해야 적당하다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가장 최고의 답변은 삶은 감자를 잘 익히신 뒤에 뜨거움을 모두 식히고 나서 껍질을 제거해주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목이 막히지 않게 물도 옆에 놔주시면 더 좋겠네요.
그리고 조리를 추가하지 않는 것도 기억해주시면 끝입니다. 그러면 이제 걱정말고 강아지에게 감자를 줄 수 있으시겠죠? 찐감자 최고! 반려견의 행복은 주인의 행복으로 이어지므로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신 분들은 행복하실 겁니다.
이런 글을 쓰면서 저는 정작 감자튀김을 많이 먹는데 다시 한번 패스트 푸드 그리고 감자칩은 줄여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추가 궁금증이 있으시다면 덧글을 통해 문의를 해주시면 되고요. 그럼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하면서 글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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